사랑하는 나의 친구들과 함께한 라스베가스 여행.
오늘 저녁에는 OLD LAS VEGAS를 가 보자고 한다.
OLD LAS VEGAS? 그런게 있었나?
우리가 알고 있는 라스베가스는 새로운 호텔들이 들어서며 유명세를 탄 것이라 한다.
NEW TOWN인 것이다. 실은 이 OLD TOWN이 대세였다고!
하지만 새로운 마을이 유명해지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처음 올드 타운에 들어왔을 때의 느낌은 으시시함? 정도??
그런데 조금 걸어들어가자 조금씩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고 뭔가 약간 과거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촌스런 조명하며~ㅎㅎㅎ 뭐랄까 너무 재미있었다.
거리 이곳 저곳에는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있었다.
그 중 정말 눈에 띈 한 사람을 얘기하자면,
도화지를 놓고 스프레이로 마구마구 휘젓고 있는 것 같은데
마지막에 가서 보면 예술 작품이 되어있는 것이다. 이럴수가!!!
정말 정말 신기했다.
계속 눈요기를 하며 목이 말라진 우리..
뭔가를 마시고 싶어졌다.
그래서 사 마신 이것!!!!마르게리따!!^-^맛있다!!!
여기 가는 사람들 이거 꼭 먹어보길~
빨대가 으찌나 긴지 먹는데도 운동이 된다. ㅎㅎㅎㅎ
이렇게 즐겁게 밤을 보내고...
우리가 그리던 LED천장쑈가 시작이 된다~ㅎㅎㅎ
여기서 잠깐!
LED천장쑈란? NEW TOWN으로 넘어간 사람들을 다시 끌어모으기 위한 OLD TOWN의 비장의 무기.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QUEEN의 음악에 맞추어 흥겹게 쇼는 시작되었다.
LAS VEGAS를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OLD TOWN을 적극 추천한다!!!!